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방문객 3만5000명 돌파

입력 2020-11-02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평균 방문객 650명 기록

▲서울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서울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마련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 ‘힙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LG유플러스는 올해 9월 7일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방문객이 3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650여명이 매일 다녀간 셈이다.

LG유플러스가 ‘일상비일상의틈’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80%가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비중은 63%로 가장 높았다. 성비로 보면 여성 비중이 65%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타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 방문 비중도 76%였다. 서비스 체험 위주의 기존 플래그십 매장에 자사 고객 방문 비중이 높은 것과는 전혀 다른 이용양상을 보였다.

일상비일상의틈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는 3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독립출판 서적을 만나볼 수 있는 책방(스토리지북앤필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층 증명사진, 스냅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스튜디오(시현하다), 지하 1층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전시미술관, 2층 카페(고성글라스하우스)등이 꼽혔다.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방문객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일 3시 1층에서 열리는 ‘틈3시장’은 일상비일상의틈 상주 직원인 ‘유플러’가 직접 선별한 레트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렌드마케팅담당은 “MZ세대가 열광하는 트렌디한 브랜드들과의 제휴해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일상비일상의틈’의 조용한 인기 비결”이라며 “재방문율을 높이고, 방문객의 긍정적 경험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3,000
    • +0.16%
    • 이더리움
    • 3,432,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0.59%
    • 리플
    • 783
    • -1.76%
    • 솔라나
    • 191,700
    • -3.18%
    • 에이다
    • 467
    • -2.1%
    • 이오스
    • 686
    • -2.1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42%
    • 체인링크
    • 14,770
    • -2.7%
    • 샌드박스
    • 367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