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희 아나운서 결혼, 예비남편은 '스타트업 사업가'

입력 2020-11-02 11:51 수정 2020-11-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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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녀가사랑하는순간)
(사진제공=그녀가사랑하는순간)

KBS 김솔희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솔희 아나운서는 대학 동문인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대학 동문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훈훈한 예비 신랑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솔희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이는 "웨딩촬영은 두 분의 단아한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했다. 신부님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촬영 내내 서로의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두 분의 사랑스러운 눈빛이 가득했던 현장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솔희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KBS 뉴스 9', '생로병사의 비밀', '체험 삶의 현장', '새아침의 클래식', '굿모닝 대한민국' 등의 진행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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