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하며, 수출 매출액이 증가하는 시점부터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조은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62억 원, 영업이익은 34% 줄어든 20억 원을 기록했다”며 “마진하락은 고마진 제품 매출비중 하락 영향이지만, 4분기부터 수출 회복에 따라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8% 증가한 338억 원, 영업이익은 93% 급증한 47억 원 수준을 예상한다”며 “4분기 북미, 유럽 리테일 및 조제공장형 약국 채널로 설치 예정 일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19~22일 4일간 로컬 파트너사인 시노팜을 통해 CMEF(중국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여해 ATDPS와 INTIPharm 등을 전시했다”며 “연간 지역별 매출액은 국내 시장이 지난해 대비 3% 증가, 이어 북미 32%, 유럽 1%, 기타 17%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