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동 545 둔촌하이츠 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강동구 둔촌동 545 둔촌하이츠 151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둔촌하이츠 아파트는 1998년 6월 준공된 23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15층이다. 전용면적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보훈병원입구 교차로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다.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사이에 있고, 두 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도로변(진황도로)을 따라 상권이 형성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쪽에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교육기관으로는 한산초등학교를 비롯해 한산중학교와 둔촌고등학교가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8억92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2일 동부지방법원 경매 4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19-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