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한 트와이스 정연의 빈 자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모양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2집으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 완전체가 출연, 각 개인의 끼와 역량을 발휘했다. 하지만 정연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컴백 활동을 앞두고 건강 상의 이유로 안정과 휴식에 들어간 상황이다.
지난 20일 소속사 JYP 엔터테이먼트는 정연의 심리적 불안감을 언급,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연은 2개월 전이었던 지난 8월 13일 열린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도 건강 상태로 불참한 바 있다. 수일 전인 지난 8월 9일 열린 온택트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정연은 목 디스크 수술로 의자에 앉아 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지효는 정연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그가 돌아오게 되면 다시 한 번 단체로 나오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