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4명...사망자 2명 늘어 총 76명

입력 2020-10-27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20명 대를 유지했다. 26일 하루 동안 24명 늘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76명이 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대비 24명이 늘어난 5851명이다. 381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39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12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중 8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5명,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영등포구 가족 관련) 4명, 구로구 가족 관련 1명, 부천시 무용학원(구로구 가족 관련) 1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1명이다.

용인시 음식점 모임에 참석한 타시도 거주자 1명이 23일 최초 확진 후, 25일까지 18명, 26일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총 26명(서울시 거주자 14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은 영등포구 가족 관련해 주민 1명이 22일 최초 확진 후, 23일까지 3명 추가 확진되면서 총 4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는 가족과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게 추가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75번째, 7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70대 서울시 거주자들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2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6.5%, 서울시는 19%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4개, 사용 중인 병상은 2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39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3,000
    • -0.43%
    • 이더리움
    • 3,448,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52,000
    • -0.07%
    • 리플
    • 792
    • +1.41%
    • 솔라나
    • 194,000
    • -1.32%
    • 에이다
    • 471
    • -0.21%
    • 이오스
    • 688
    • -0.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1.08%
    • 체인링크
    • 14,970
    • -1.12%
    • 샌드박스
    • 37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