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흠 코오롱글로벌 대리가 코오롱그룹 사보 600호 발행을 맞아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10월 사보 ‘코오롱’ 통권 600호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1967년 8월 ‘코오롱’ 의 전신인 ‘코오롱뉴스’를 창간한 지 53년 만이다.
특집 600호에서는 각 계열사 CEO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사업, 풍력발전, 자동차 전장, 신소재 사업 등 실무진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코오롱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성공을 위한 열정 문화인 성공퍼즐세션, 코오롱페스티벌, 'Open It, CFC(Cross Functional Communication)' 등 코오롱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소개했다.
50여 년간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발자취도 담겼다.
그 밖에 임직원들과 함께 600이라는 숫자를 몸으로 표현하는 화보 챌린지 이벤트와 사보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방향성에 대한 설문조사 코너도 마련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코오롱 사보는 코오롱 가족 모두가 함께 걸어온 발자취이자 코오롱만의 희로애락이 담긴 일기장”이라며 “코오롱의 사보가 과거 기록으로 그치지 않고 코오롱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은 매달 5000부 이상의 인쇄 사보를 발행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모바일 환경 등 다양한 플랫폼의 사용환경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