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화사의 별보기가 화두에 올랐다.
화사의 별보기는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화사의 별보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화사는 강릉 안반데기에 별을 보러 갔다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먼 길을 달려갔지만 그날따라 안개가 자욱하게 껴 코앞에 있는 배추도 겨우 보였다는 것.
화사는 퀘이사란 별을 알고 나서 별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서울 집에서 오후 11시쯤 차를 타고 나섰다.
화사의 이번 별 스팟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에 있는 화악산 자락에 위치한 화악산 쌈지공원이었다.
가는 내내 별이 보이지 않을까 초조해 하던 화사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탄성을 내질렀다. 쏟아지는 별은 휴대폰 카메라에 충분히 담길 만큼 빛을 내고 있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화사 효과에 힘입어 해당 관광지가 코로나19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몰리진 않을지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