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이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가 기대된다는 논문 공개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9500원(7.57%) 오른 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머니S에 따르면 영국 런던 세인트 조지스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20일(현지시간)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가 약물 기전상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가능성이 있다는 리뷰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피로나리딘은 말라리아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등보다 부작용이 적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구팀은 피라맥스의 또 다른 성분인 알테수네이트가 덱사메타손과 유사한 치료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연구팀은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잠재력을 인정하지만 과대홍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신풍제약이 생산하는 피라맥스의 주요 성분이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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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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