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8만1928건으로 전월(8만5272건) 대비 3.9%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ㆍ수도권이 3만8089건으로 전달보다 11.6% 감소했다. 지방은 4만3839건으로 4.0%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5만8037건으로 전월 대비 2.3% 줄었다. 아파트 외는 2만3891건으로 7.6% 감소했다.
9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92만9497건으로 전년 동기(51만2051건) 대비 81.5% 늘었다.
수도권은 49만6424건으로 102.2%, 지방은 43만3073건으로 62.5%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67만2217건으로 102.4%, 아파트 외 거래는 25만7280건으로 42.9% 각각 늘었다.
9월 전월세 거래량은 17만5126건으로 전월(17만5355건) 대비 0.1%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2만508건으로 1.4% 증가했다. 지방은 5만4618건으로 3.4%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8만5767건으로 1.0% 감소했다. 아파트 외는 8만9359건으로 0.7% 늘었다.
임차 유형별로 전세는 10만3295건으로 전월 대비 1.2% 줄었다. 월세는 7만1831건으로 1.5% 증가했다.
9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1.0%로 전년 동월(41.5%) 대비 0.5%포인트(p) 하락했다.
9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66만8건으로 전년 동기(146만4230건) 대비 13.4% 증가했다.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전월(40.3%) 대비 0.1%p 상승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