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는 최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2020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학술대회는 명지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주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의 기술 혁신을 소개하고 기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문가의 강연과 100여편의 우수한 구두 및 포스터 논문이 온라인으로 공유됐다.
행사는 등록ㆍ환담 △개회사(홍상진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인사말(유병진 명지대 총장) △ 기조강연 Ⅰ △점심식사 △초청강연 1,2,3,4 △ 기조강연 Ⅱ △우수 논문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의 첫번째 섹션은 한양대 전형탁 교수가, 두번째 섹션은 한기대 장영철 교수가 맡았으며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초청 강연'은 네 개의 섹션으로 나뉘었으며 △초청 1에는 명지대 윤태식 교수 △초청 2에는 인하대 이정환 교수 △초청 3에는 충남대 유신재 교수 △초청 4에는 한국산업기술대 김기현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명지대는 내일을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인재양성과 국가핵심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