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출처=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캡처)
배우 박하선이 배우자의 외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박하선은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남편이 마음이 변한다고 해도 이혼은 안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박하선은 2017년 8살 연상의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는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약 2년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박하선은 결혼 생활 중 배우자의 변심을 묻는 질문에 “그건 인력으로 안 되는 부분 같다.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 없다”라며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이혼은 안 할 것 같다. 참는다기보단 아이를 위한 선택을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하선의 남편이자 배우 류수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박하선과 딸을 위한 요리를 선보이는 등 사랑꾼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