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IPO 주관 3위

입력 2020-10-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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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대표주관한 록필드 프로퍼티의 상장 기념식에서 록필드 포 뿌르노모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14일(현지시간)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대표주관한 록필드 프로퍼티의 상장 기념식에서 록필드 포 뿌르노모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올해 한 해 동안 현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업무를 총 6건 수행하고 리그테이블 기준 빅3 지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가 수행한 IPO의 규모는 총 6354억 루피아(약 497억 원)로, 지난 달 16일 기준 전체 공모 규모 가운데 13%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 업무를 수행한 록필드 프로퍼티 인도네시아(Rockfields Properti Indoesia)의 공모 규모가 3800억 루피아(약 297억 원)로 올해 상장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록필드 프로퍼티는 자카르타 중심지 지역에 대형 복합 상업 빌딩을 소유한 부동산개발 기업이다.

올해 10월까지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이뤄진 IPO는 총 44건이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접촉을 장려하는 취지로 상장 행사를 유튜브 중계로 대체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홍욱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내년에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E-IPO)이 도입되면서 일반인 청약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NH투자증권의 명성과 역량을 인도네시아에서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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