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중고차 K카, 네이버 '마이카'에 시세 제공…"매각까지 한 번에"

입력 2020-10-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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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이카',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각종 정보 한눈에 확인 가능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네이버가 새로 선보이는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케이카)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네이버가 새로 선보이는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케이카)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네이버가 새로 선보이는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오후 정식 오픈한 ‘네이버 마이카’는 내 차의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맞는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차량 개인화 서비스다. 보유 차량의 신차 출고가 대비 중고차 시세를 비롯해 △리콜 정보 △정기검사일 안내 △자동차세 납부 △소모품(타이어ㆍ엔진오일) 추천 등 종합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의 시세 데이터를 네이버 마이카 '중고차 시세 정보'에 제공하며, 네이버 마이카 회원은 케이카가 제공하는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조회한 내 차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케이카 견적을 클릭하면 내 차 팔기 홈서비스와 연결돼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도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고객의 일정에 맞춰 케이카 차량 평가사가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후 실제 매입가를 안내한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를 통해 수시로 내 차의 정확한 시세를 조회하고 판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내 차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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