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네이버파이낸셜은 14일부터 비대면 전세금 반환 보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료 제공=HUG)
비대면 서비스 출시로 '네이버 부동산' 모바일 페이지에서 보증 신청부터 보증료 결제까지 전세금 반환 보증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약서 등 보증 가입에 필요한 서류도 스마트폰 촬영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HUG는 비대면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하면 보증료를 3%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인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비대면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