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7개 권역(강원,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제주, 대전)에서 △일반행정 65명 △기록물관리전문요원 1명 △정보기술 5명 등 총 71명 규모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된다.
지원서 접수는 공단 원서접수 페이지(https://hrdkorea.saramin.co.kr)에서 한다. 1차 필기시험은 내달 7일, 2차 면접시험은 내달 25~27일 진행된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고용환경 속에서 이번 채용이 청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공정한 채용 과정을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서류심사 없이 지원자 전원에게 필기시험 응시 기회를 주고, 모든 채용단계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