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단비 SNS)
이상준이 이단비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한 가운데 "가득 채워달라"라며 기뻐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이상준에게 지인인 이단비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이상준에게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를 시키라고 말해둔 상황. 이상준은 "오렌지 주스 가득 채워달라"라며 이단비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단비 아나운서는 이상준에게 배우 지현우를 닮았다고 말해 이상준을 포함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패널들은 "단단히 잘못됐다"라며 못마땅해했다. 이어 "바다세계 지현우"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단비 아나운서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38세인 홍현희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것이 공개돼 그 보다는 어린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