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빈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입력 2020-10-13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효빈 교수 (서강대)
▲유효빈 교수 (서강대)

서강대학교는 유효빈 물리학과 교수의 연구팀 과제가 올해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소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0년 간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우리나라 미래 과학기술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년 상ㆍ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며 올해 하반기에 선정된 총 31개 분야에 연구비 39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유 교수팀은 ‘오페란도(Operando) 투과전자현미경 분석을 이용한 2차원 반데르발스 소재의 새로운 강유전 특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반도체 집적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유전체’는 다양한 반도체 기반 전자 소자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는 소재이지만 소형화 과정에서 한계에 부딪혀 그 응용성이 제한돼왔다. 유 교수팀은 기존 강유전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소형 및 고집적 전자 소자로의 응용이 가능한 2차원 소재 기반의 새로운 강유전체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31,000
    • +3.61%
    • 이더리움
    • 4,470,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66%
    • 리플
    • 820
    • +0.86%
    • 솔라나
    • 303,300
    • +5.83%
    • 에이다
    • 833
    • +2.71%
    • 이오스
    • 784
    • +4.6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4.01%
    • 체인링크
    • 19,740
    • -2.28%
    • 샌드박스
    • 412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