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가 자회사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네오티엑스)의 선택적 T세포 활성화(STR)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임상 1상 성공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06분 현재 앤디포스는 전일 대비 1300원(15.06%) 오른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앤디포스는 자회사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네오티엑스)가 선택적 T세포 활성화(STR)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냅투모맙’(Naptumomab, NAP)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임상 1상은 글로벌 빅 파마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관문억제제 ‘임핀지’(Imfinzi)와 NAP의 병용투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상 결과 NAP는 안전성뿐 아니라 80대 췌장암 환자의 암세포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등 탁월한 효능을 검증받았다. 네오티엑스는 임상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회사의 면역 항암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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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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