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김유나, 첫 만남은 ‘불후의 명곡’…가수와 해금신동의 만남 ‘눈길’

입력 2020-10-12 23:33 수정 2020-10-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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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김유나 부부 (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홍경민 김유나 부부 (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가수 홍경민-김유나 부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결혼 6년 차 홍경민-김유나 부부가 출연해 집안 정리를 의뢰했다.

이날 홍경민은 “아내가 해금 연주자이다. 아내와는 ‘불후의 명곡’에서 합주하는 날 만났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2014년 2월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고 그해 11월 결혼식을 올럈다. 당시 홍경민은 김유나에 첫눈에 반해 프러포즈 곡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며 교제 3달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민은 “손에 굳은살이 인상적이었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해왔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경민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이다. 홍경민의 아내 김유나는 1986년생으로 그보다 10살 연하다. 특히 김유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신동’으로 불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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