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비난 폭주에 SNS 비공개…정경미 “이래도 저래도 내 사랑”

입력 2020-10-12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형빈 정경미 부부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캡처)
▲윤형빈 정경미 부부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캡처)

개그맨 윤형빈이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후 결국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새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은 임신한 정경미에게 “입덧하냐”, “산부인과에 이름이 있느냐”라며 시종일관 무심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배려해주는 것”이라는 이유로 집안일을 모두 정경미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정경미는 “임신한 배를 보고 왜 그렇게 배가 나왔냐고 하더라. 서러워서 주차장에서 울었다”라고 웃지 못한 에피소드를 전해 보는 이들을 탄식케 했다.

결국 방송 후 윤형빈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이 윤형빈의 SNS를 찾아 분노를 드러냈기 때문. 네티즌은 “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다”, “이건 분명 바뀌어야 한다”, “보는 내내 화가 났다”라며 윤형빈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경미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라디오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통해 “이래도 내 사랑 저래도 내 남편 아니겠냐”라며 “아직 둘 다 초보이고 살날이 많으니 배워가며 살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연애 8년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도지코인, 일주일새 130% 폭등…4년 만에 신고가 기록할까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점점 오르는 결혼식 '축의금'…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90,000
    • +12.2%
    • 이더리움
    • 4,801,000
    • +9.29%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8.65%
    • 리플
    • 874
    • +8.44%
    • 솔라나
    • 313,100
    • +7.63%
    • 에이다
    • 888
    • +10.59%
    • 이오스
    • 821
    • +5.39%
    • 트론
    • 240
    • +4.35%
    • 스텔라루멘
    • 173
    • +1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00
    • +8.02%
    • 체인링크
    • 21,130
    • +9.31%
    • 샌드박스
    • 447
    • +1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