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지구JC)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구JC 김태진 회장을 비롯해 부산지구의 로컬JC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부산지구JC는 올해 부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고 경기 위축 속에서도 청년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후원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2014년 처음으로 부산지구JC와 사회공헌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사회공헌 업무 협력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며 부산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삶이 송두리째 바뀌고 경제 위기가 심화된 지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한번 더 전해 지역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게 사회적 기업 골든블루가 해야 할 일”이라며 “부산지구JC의 공헌 사업에 힘을 보태는 것과 동시에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