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박한정리' )
유재환의 남다른 가족사가 조명됐다.
유재환은 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어머니와 나란히 출연, 집 구석구석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어머니의 암 진단 이후 함께 살고 있는 공간을 가정사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줬다.
유재환은 아버지와의 좋지 않은 기억을 이미 한차례 토로한 바 있다. 유재환의 아버지는 선원이었다. 아버지로 인해 초인종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그는 “아버지가 들어올 때 좋은 기억이 없었다”며 “벨소리가 들리면 아버지가 들어오는데 그게 참 싫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이렇게 있다가도 천장이 무너질 것 같고 스탠드가 터질 것 같이 불안하다”며 “불안하지 않게 살아보는 것, 한번만 걱정 없이 하루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다”고 밝은 모습 뒤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