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나이, 결혼 5년만 남편 목적 알았다

입력 2020-09-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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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정수라 나이가 화제다. 그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다.

28일 KBS '가요무대'에 정수라가 출연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정수라는 50대 후반임에도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비결에 대해 "항상 운동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집에서 팩으로 꾸준히 피부를 관리한다. 가끔씩 시술도 한다"라며 쿨하게 밝히기도 했다.

정수라는 동료 가수 소개로 만난 9살 연상 사업가와 2006년 결혼했다. 이후 2013년 이혼했다. 당시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정수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5년 후에야 남편의 목적이 돈이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돈을 잃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는 게 제일 힘들었다"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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