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는 얀센과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의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최대 1년간 글로벌 독점 개발권 확보를 목표로 텔라세벡의 가치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브룰리 궤양은 대상 적응증에서 제외된다. 그 외 계약의 세부사항은 양사의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텔라세벡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하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초기 임상 2상을 완료했다. 이 결과는 지난 3월 의약학 권위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