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타워 근무 LG전자 직원 5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0-09-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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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타워 (연합뉴스)
▲LG 트윈타워 (연합뉴스)
LG그룹 주요 계열사가 모여있는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했다.

23일 LG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LG 트윈타워에서 서관에 근무하는 LG전자 직원 5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LG전자에서는 지난 18일까지 출근했던 직원이 지난 21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지난 22일에야 4명의 양성 직원이 추가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해당 직원들이 근무한 서관 6~9층에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23일까지 폐쇄할 방침이다. LG전자는 밀접접촉자들에 대해선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윈타워 서관은 LG전자가, 동관은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등이 사용한다. 트윈타워 전체 인원은 6000여 명 수준이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트윈타워 근무 인원의 30~50%만 출근하는 체제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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