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아들의 지문 검사로 기질을 검사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지문검사 전문가를 집으로 초대해 아들 정우의 지문 유형을 살폈다.
지문검사를 한다는 강경준의 말에 김숙은 "지문으로?"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스페셜 MC로 함께한 차지연 역시 "저와 제 아이도 지문검사를 했다"라며 최근 육아 트랜드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강경준은 지문 검사를 앞두고 지문 검사 전문가에게 "과학적인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문가는 "지문에 보면 유형이 있다. FBI에서도 분류하는 방법이다"라며 "지문의 유형별로 특징이 있다. 통계적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경준은 스튜디오에서 "뱃속에 있을 때 13주에서 19주에 지문이 형성된다"라며 "지문 모양으로 타고난 기질을 파악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진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인가?" "질문지로 하는 검사가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유용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문검사 가격을 문의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