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장남 최인근 씨,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입력 2020-09-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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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경영 수업 시작…장녀와 차녀는 각각 SK바이오팜ㆍSK하이닉스 입사

▲최태원 SK 회장의 장남 최인근 씨. (사진제공=SK그룹)
▲최태원 SK 회장의 장남 최인근 씨. (사진제공=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25) 씨가 SK E&S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씨는 SK E&S 수시 채용 전형으로 입사해 이날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최 씨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사원급 처우를 받게 된다.

최 씨는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 과정도 참여했다.

SK E&S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가상발전소(VPP) 등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는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바이오, 에너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군에서 SK그룹의 3세 경영 수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31) 씨는 SK바이오팜에 책임 매니저로 입사해 지난해 휴직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메틱스(생명 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차녀 최민정(29) 씨도 작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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