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협력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해 예년보다 일찍 대금을 지급했다.
대금 지급은 29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스코에너지는 협력사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더 큰 가치를 공유해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