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충북 증평군에서 6개월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증평군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50대 남성인 3번 확진자는 천안 218번의 접촉자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부터 16일까지 증평군에 위치한 자택과 사무실 등을 방문했으며, 14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청주시를 방문했다.
한편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미국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충북 39번)이 지난 3월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약 6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