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재계약, 소속사와 4년 인연 이어간다…'하반기 활동 기대'

입력 2020-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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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항호가 재계약으로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미스틱스토리는 17일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태항호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태항호가 더욱 활발한 행보를 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항호는 지난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데뷔했다. 이후 태항호는 '괜찮아 사랑이야', '구르미 그린 달빛', '미씽9', '명불허전', '기름진 멜로',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감초 배우로 사랑받았다.

소속사와 재계약 뒤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KBS 2TV 새 월화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에서 흥신소 사장 이성록 역을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 '파이프라인'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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