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제6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자문교수단’ 위촉

입력 2020-09-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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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자문교수단에 이만우ㆍ송재용ㆍ전영순 교수 새롭게 위촉

▲(우측부터) 김교태 삼정KPMG 회장, 이만우 고려대 교수, 전영순 중앙대 교수, 송재용 서울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정KPMG)
▲(우측부터) 김교태 삼정KPMG 회장, 이만우 고려대 교수, 전영순 중앙대 교수, 송재용 서울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가 14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제6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6기 자문교수단에는 이만우 교수(고려대 경영대학)와 송재용 교수(서울대 경영대학), 전영순 교수(중앙대 경영대학)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만우 교수는 2007~2008년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하고, GS홈쇼핑, 현대중공업, 신한금융지주 등 유수의 기업에서 감사위원으로 활동한 회계 전문가다.

송재용 교수는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미 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회장으로 선출된 경영전략 전문가로, 현재는 SK디스커버리와 한솔제지 감사위원을 맡고 있다.

전영순 교수는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본시장분과 위원장을 지낸 회계 전문가로 현재는 포스코케미칼 사외이사, 하나금융투자 감사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자문 교수단은 내년 8월까지 임기 1년간 삼정KPMG ACI 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을 맡게 된다. 분기마다 발간되고 있는 ‘감사위원회 저널’ 등 ACI 간행물 기고 작성 및 감수, 자문교수 전문분야 관련 감사위원회 유관분야 자문, 그 외 정기 회의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이만우 삼정KPMG ACI 자문 교수는 “최근 기업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신외부감사법 등 새로운 감사 환경에 대응해 감사위원회에 견제와 균형의 핵심적인 역할 수행이 요구되고 있다”며 “삼정KPMG ACI 자문 교수로서 우리 기업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최선의 조언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 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설립했다. 2018년 11월 신외부감사법과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등을 반영한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하는 등 국내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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