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가 수소사업에 대한 증권업계의 호평과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성티이씨는 1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5.27% 뛴 1만17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진성티이씨에 대해 수소사업 고성장으로 구조적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진성티이씨는 두산퓨얼셀 향 압력판, 매니폴더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 이 부품들은 연료전지 스텍을 보호하고 고압과 고온을 견뎌야 해서 2~3년마다 교체하는 소모품으로, 관련 매출액은 두산퓨얼셀의 실적에 비례해서 누적해 증가하고 있다”며 “수소 관련 매출은 2017년 32억 원에서 2019년에는 134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두산퓨얼셀의 증설 계획을 고려하면 수소연료전지 향 부품 매출도 2020년 168억 원에서 2023년에는 761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