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남편 박용근과 끝없는 도전…시험관 실패 “10번 한 느낌”

입력 2020-09-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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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처)
(출처=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처)

가수 채리나가 2세를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다.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채리나가 출연해 “촬영 이틀 전에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라고 고백했다.

채리나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2016년 6살 연하의 박용근과 결혼해 4년 차 부부에 접어들었다.

부부는 지난 3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 하지만 실패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채리나는 “많이 울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미안하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차례 실패했지만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또 두 번째 시술에 도전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다. 채리나는 “이제는 눈물도 안 난다”라며 “시술은 두 번째이지만 그 전에 임신 관련 수술을 했던 터라 체감상 10번은 시술한 것 같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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