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정은표 (출처=정은표SNS)
배우 정은표가 tvN ‘신박한 정리’ 측에 감사함을 전했다.
정은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행복하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살았는데 집이 정리되니 더 행복하다”라며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는 먼저 출연한 배우 장현성의 추천으로 정은표 가족 편으로 진행됐다. 방송 후 해당 편은 시청자로부터 역대급 정리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약 10년간 이사와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정리 후의 모습이 더욱 돋보였기 때문.
감동받은 것은 의뢰인 정은표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정리된 집을 둘러보며 매 순간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김유곤 PD 역시 “편집을 하며 나도 많이 울었다”라며 “집이 정말 화목했다.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보여서 뭉클했다”라고 전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정은표 가족 편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9%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4.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했다.
한편 정은표는 1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