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의 ‘지뢰찾기’가 팝핀현준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6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숨은그림찾기’와 ‘지뢰찾기’는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을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투표 결과 승리는 17표를 얻은 ‘숨은그림찾기’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지뢰찾기’는 팝핀현준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팝핀현준은 “아내와 공연 형식으로 했다. 그게 잘 되어서 전략적으로 한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다“라며 “사랑해서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2010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에 했다.
한편 네티즌은 팝핀현준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출전한 ‘숨은그림찾기’의 유력 후보로 가수 장혜진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