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이 '자원 순환의 날'인 6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대면 ‘에코 더하기 환경 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코 더하기 환경 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은 어린이와 중고생에게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습관을 길러주는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토탈은 그동안 직원들이 직접 인근 아동기관을 찾아 환경 교실을 열고 오프라인 위주의 교육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방문 및 집합 교육이 힘들어지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하다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한화토탈은 먼저 어린이들이 플라스틱 분리배출이라는 주제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영상은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인화된 페트병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플라스틱 페트병의 제조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유튜브에 ‘한화토탈 에코 더하기’로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화토탈은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놀이키트도 제작해 23개 아동기관에 500여 세트를 배포했다. 환경 보드게임, 과학교구, 친환경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아이들이 갖고 놀며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화토탈은 자원순환 캠페인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폐자원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의지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온라인 슬로건 공모전도 시행한다.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분리배출이 중요한 이유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담긴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만들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슬로건을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한화토탈 대표이사 상을 비롯해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