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윈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이벤트는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SEE TOGETHER CHALLENGE'는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본인의 거주지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영상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주일간 24시간 내내 한국, 유럽, 미국 및 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 라이브로 중계된다. 한국 시각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한국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유럽에서, 새벽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는 미국 및 남아메리카에서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SEE TOGETHER CHALLENGE' 영상은 웨이브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 마젠타 컴퍼니 유튜브 채널 '디윈'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5G 기술을 통해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5G, AI 등 첨단 ICT 기술을 통해 사회에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