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신한은행과 5G 기술로 미래 금융서비스 발굴

입력 2020-09-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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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신한은행과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반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5G MEC 기술 적용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모델 구축 △디지털 신기술 기반 신규사업 기회 발굴 △5G와 인공지능(AI)등 미래금융 관련 핀테크∙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신한은행은 5G MEC 기술이 적용되는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R&D협력의 대표 사례로 신한은행 명동빌딩을 '익스페이스(Expace·Experience Space)'로 리모델링해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양사는 'Expace'의 5층에 '5G MEC기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5G 기술이 적용되는 미래 금융서비스 관련 공동 R&D 를 진행, 미래금융 서비스의 산실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테스트베드에서는 5G, AI 등 IT기술을 기반의 금융서비스 기획 및 테스트를 통해 향후 신한은행 전 지점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SKT의 선진 양자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신한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솔(SoL)'에 양자 난수 발생기(QRNG)를 적용한 새로운 양자보안 모바일 뱅킹 서비스도 검토한다.

디지털 신기술 기반 신규사업 기회 발굴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의 통신데이터와 신한은행의 금융데이터를 결합해 스타트업이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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