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지환, “누나에 열등감 있었다”…생활고로 배달일까지

입력 2020-09-01 00:01 수정 2020-09-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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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동치미' 방송캡처)
(출처=MBN '동치미' 방송캡처)

배우 조지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환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동아방송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배우로 활동 중이며 유명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이기도 하다.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한 뒤 연극배우의 길을 걷던 조지환은 2011년 배우 오디션 SBS‘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했다. 당시 조지환은 “누나가 유명인이라 자격지심이 많았다. 항상 비교가 되니 열등감이 있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조지환은 영화 ‘한반도’, ‘시체가 돌아왔다’, ‘미운 오리 새끼’, ‘친구2’, ‘극비수사’, ‘1987’, ‘미쓰백’을 비롯해 드라마 ‘원티드’, ‘아이리스’, ‘갑동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누나 조혜련과 함께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고 있다”라며 생활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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