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8명…238명은 국내발생

입력 2020-08-31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서 183명 신규 확진…최근 확진자 고령자 비중 커 중증 이상 환자도 증가세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48명 증가한 1만99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38명은 국내발생, 10명은 해외유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91명), 인천(13명), 경기(79명) 등 수도권(183명)에 집중됐다. 부산(4명), 대구(4명), 광주(9명), 대전(6명), 울산(5명), 세종(1명), 강원(3명), 충남(9명), 전북(1명), 전남(5명), 경북(2명), 경남(1명), 제주(5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 격리 중 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7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러시아(2명), 방글라데시(1명), 인도네시아(1명), 오만(1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5명, 독일(1명), 영국(1명), 터키(1명) 등 유럽은 3명, 미국(1명), 브라질(1명) 등 미주는 2명이다.

완치자는 70명 늘어 누적 1만4973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가파른 확산세로 격리 중 확진자도 4650명으로 177명 늘었다. 이중 중증 이상 환자는 79명이다. 전날보다 9명 증가한 규모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및 광복절 집회 확진자 중 고령자 비중이 커 중증 이상 환자는 연일 증가세다. 사망자도 1명 늘어 324명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00,000
    • -0.42%
    • 이더리움
    • 3,45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52,200
    • -0.18%
    • 리플
    • 792
    • +1.41%
    • 솔라나
    • 194,000
    • -1.22%
    • 에이다
    • 470
    • -0.42%
    • 이오스
    • 687
    • -0.58%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1.08%
    • 체인링크
    • 15,010
    • -0.86%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