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호중이 내달 10일 군 입대한다.
2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9월 10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
25일 김호중 측은 "김호중이 올해 안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날짜가 나오면 팬카페에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김호중은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인해 신체 등급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은 9월 초 앨범 발매도 앞두고 있다. 총 15개 트랙이 담기는 이번 앨범은 중장년층을 위한 트롯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젊은 층도 즐길 수 있는 팝 발라드 '만개'를 더블 타이틀로 선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