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 걸그룹 강세로 단기 실적 기대감↑ '매수' -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8-26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간 실적 현황 및 전망 추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간 실적 현황 및 전망 추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트와이스, ITZY 등 걸그룹의 음반판매량이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보이그룹도 추가 컴백을 앞두고 있어 영업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트와이스, ITZY 두 그룹의 음반판매량은 회사의 55% 수준에 달한다"며 "연말까지 두 그룹 모두 1장씩 추가 앨범이 예정되어 있어 보이그룹을 뛰어넘는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트레이키즈, GOT7, 데이식스 등도 하반기 추가 컴백을 앞두고 있어 올해도 엔터주 상장 3사 가운데 최고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니쥬가 오디션 곡만으로 오리콘차트 1위를 거머쥐는 등 초기 팬덤이 형성됐다"며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니와의 합작인 만큼 일본 주류시장에 바로 침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익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구조지만 수익 배분 비율이 기획사에 유리한 것으로 파악되어 4분기부터 의미 있는 실적 기여가 확실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6,000
    • -0.43%
    • 이더리움
    • 3,44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7%
    • 리플
    • 788
    • -2.11%
    • 솔라나
    • 192,600
    • -2.73%
    • 에이다
    • 466
    • -2.31%
    • 이오스
    • 688
    • -1.5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2.27%
    • 체인링크
    • 14,800
    • -2.44%
    • 샌드박스
    • 369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