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유튜브 라이브 퀴즈쇼 ‘식후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생방송 퀴즈쇼 '식후땡'을 방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어진 재택근무와 장마 등으로 구성원 간의 소통이 줄어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차원이다. 구성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식후땡’은 점심 시간대인 12시 40분부터 20분간 SK이노베이션 구성원 2명이 진행한다.
진행자들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중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고 즉석 퀴즈를 내는 식이다.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청취자 퀴즈도 진행해 상품을 제공한다.
식후땡 프로그램은 진행하는 한 구성원은 “앞으로도 구성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구성원들의 유쾌한 온라인 놀이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부분 구성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 ‘식후땡’ 프로그램은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 앞으로 상황에 맞춰 다시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