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이미지.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게임으로 ‘게임스컴 2020’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번 ‘게임스컴 2020’에서 ‘서머너즈 워’ IP 게임의 프로모션 소식 및 신규 영상들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8일(현지 시각 기준)에 출시 예정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플레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신규 프로젝트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이전 시점을 다루는 대작 모바일 MMORPG다.
또 최근 발표한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표작 ‘스트리트 파이터V: 챔피언 에디션’과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정보를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에 이어, 두 대작 게임의 만남을 알리는 약 60초 가량의 풀 버전 영상을 오는 29일 게임스컴을 통해 선보이고,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