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산다라박 인스타 )
이호철이 산다라박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산다라박은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호철의 집에 방문했다. 이호철이 산다라박의 ‘찐팬’임을 알고 있던 김희철이 동생을 위해 직접 초대한 것.
산다라박의 등장에 이호철은 정장을 갖춰 입고 긴장한 나머지 호들갑을 떨었다. 이호철은 ‘2NE1’ 데뷔 시절부터 ‘누나의 팬’이었다며 흰색 티에 대문짝만한 사인을 받았다.
산다라박은 올해 37세로, 이호철은 한 살 어린 36세다.
이호철은 산다라박을 지난해 압구정의 한 주점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며 당시 취해보였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산다라박은 취기에 입구를 나갈 때 ‘문워크’로 나갔다고 이호철이 전해 당사자를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