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원ㆍ달러 1181.2원…약달러 지속

입력 2020-08-19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가기준 최저치(3월 5일)와 같은 수준

원ㆍ달러 환율은 1180원대 초반을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약세를 이어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0원 떨어진 1181.2원에 마감했다. 앞서 종가기준 최저치인 3월 5일과 같은 수준이다.

1.20원 하락한 1182.50원에 출발한 원ㆍ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 등을 이유로 장중 상승 전환하려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했다. 다만 국내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경계로 1180원을 밑돌진 않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 초반 1180원을 터치했다”며 “위안화 흐름과 연동된 흐름을 보이며 등락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3시 4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0.08엔(0.07%) 오른 105.50엔에, 유로ㆍ달러는 0.0016달러(0.14%) 오른 1.1946달러에, 역외 달러ㆍ위안(CNH)은 0.0024위안(0.03%) 하락한 6.9191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0포인트(0.52%) 상승한 2360.54에 마감했다. 외인은 2487억 원을 순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66,000
    • +4.3%
    • 이더리움
    • 4,55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6.81%
    • 리플
    • 1,011
    • +7.1%
    • 솔라나
    • 313,100
    • +6.17%
    • 에이다
    • 819
    • +8.19%
    • 이오스
    • 784
    • +2.22%
    • 트론
    • 260
    • +4.42%
    • 스텔라루멘
    • 18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9.37%
    • 체인링크
    • 19,110
    • +0.58%
    • 샌드박스
    • 406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