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블랙핑크 지수, '연영과' 진학 꿈꿨던 시절 롤모델 살펴보니

입력 2020-08-18 11:12 수정 2020-08-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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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블랙핑크 지수 공식 SNS 캡처)
(출처=블랙핑크 지수 공식 SNS 캡처)

블랙핑크 지수가 '설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하면서 과거 연극부 활동 이력도 주목받고 있다.

18일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가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설강화'를 통해 첫 드라마 첫 주연에 나서는 지수는 KBS2 드라마 '프로듀사', tvN '아스달 연대기' 등에 특별출연 했다.

본래 연기자를 꿈꾸기도 했다는 지수는 학창시절 연극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보그와 인터뷰에서 지수는 아빠의 영향으로 연기와 영화에 어린 시절부터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도 연극영화과 진학을 꿈꿨을 정도로 연기에 매료된 시절이 있었다고 언급한 것이다.

당시 지수는 좋아하는 여배우로 손예진과 나탈리포트만을 꼽기도 했다.

한편 '설강화’는 지난해 JTBC ‘SKY 캐슬’의 조현탁 PD, 유현미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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