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이프치히 트위터 캡처)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4)의 새 소속팀인 RB 라이프치히(독일 분데스리가)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전날(13일) 황희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ampions league"라는 문구와 함께 '#Alwaystogether #RBleipzig'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앞서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이 팀에 대한 응원과 함께 애정을 드러낸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후반 43분 터진 타일러 애덤스의 결승 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경기에 직접 뛰지 못한 황희찬이지만 황희찬은 현장에서도 팀 응원에 나섰다. 황희찬이 직접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것이다.
한편 라이프치히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면서 창단 최초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