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보미 SNS 캡처)
배우 박모미가 K리그2 FC 안양 소속 박요한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4일 박보미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박보미입니다!"라며 운을 뗀 뒤 박요한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보미는 박요한을 성실하며 밝은 사람이라고 표현한 뒤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축구선수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보미의 스포츠 매니아적인 취향이 어느정도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지난 6월 24일에도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요한의 이름이 새겨진 수건을 들고 집에서 FC안양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박보미는 지난 2016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배우 박보영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사진이 찍히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하는 등 평소 스포츠 경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